본뜨기
2026.09.08
질환 정보
정의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치아와 잇몸 모양을 재료에 찍어 내는 과정입니다. 그 본에 석고를 부어 모형을 만들고, 그 모형 위에서 보철물을 제작합니다.
모든 보철 치료의 정확도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본이 부정확하면 그 뒤 모든 과정이 어긋나므로, 안 맞으면 다시 뜹니다.
과정
- 트레이 고르기 — 입 크기에 맞는 틀을 고릅니다.
- 잇몸 밀어내기 — 크라운 가장자리가 잇몸 아래에 있으면 실을 넣거나 재료로 밀어 경계를 드러냅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가장자리가 안 찍힙니다.
- 건조와 지혈 — 침이나 피가 있으면 그 부분이 뭉개집니다.
- 재료를 넣고 물기 — 굳을 때까지 3~5분 움직이지 않습니다.
- 빼내기 — 한 번에 곧게 빼야 변형되지 않습니다.
- 확인 — 가장자리가 다 찍혔는지, 기포가 없는지 봅니다.
맞물림도 따로 기록합니다. 위아래가 어떻게 만나는지를 함께 넘겨야 보철물 높이가 맞습니다.
왜 다시 뜨는가
다시 뜨자는 말을 들으면 불편하시겠지만, 안 맞는 본으로 만들면 결국 보철물을 다시 만들게 됩니다.
- 가장자리가 안 찍혔습니다. 잇몸이 덮고 있었거나 피가 났습니다.
- 기포가 생겼습니다. 그 자리는 모형에서 튀어나와 보철물이 안 맞습니다.
- 움직였습니다. 굳는 동안 트레이가 흔들리면 전체가 어긋납니다.
- 빼면서 변형됐습니다. 비스듬히 빼거나 걸려 있으면 늘어납니다.
- 침이 섞였습니다.
받으실 때
- 코로 천천히 숨을 쉬십시오. 입으로 쉬려 하면 구역질이 더 납니다.
- 몸을 앞으로 숙이고 앉으십시오. 재료가 목 쪽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 구역질이 심하면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표면 마취를 뿌리거나, 트레이 크기를 조정하거나, 아래턱부터 하는 등 방법이 있습니다.
- 움직이지 마십시오. 몇 분이 길게 느껴지지만 그 사이 움직이면 다시 해야 합니다.
- 손을 들어 신호를 정해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 끝난 뒤 입가에 재료가 남으면 알려 주십시오.
구강 스캔과의 관계
- 범위가 좁으면 스캔이 편합니다. 크라운 하나, 인레이 같은 경우입니다. 구역질이 심한 분에게 차이가 큽니다.
- 잇몸 속 경계는 스캔이 약합니다. 카메라는 보이는 것만 찍습니다. 잇몸을 밀어내는 과정은 두 방법 모두 필요합니다.
- 이가 하나도 없는 턱은 본뜨기가 유리합니다. 기준으로 삼을 모양이 없고 잇몸이 눌리면 형태가 변합니다.
- 전악처럼 범위가 넓으면 스캔은 조각을 이어 붙이며 오차가 쌓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 상황에 맞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구역질이 나서 힘든데 방법이 있나요?
미리 말씀해 주시면 표면 마취를 뿌리거나 트레이 크기를 조정하고, 아래턱부터 하는 등 방법이 있습니다. 코로 천천히 숨을 쉬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 훨씬 낫습니다.
왜 다시 떠야 하나요?
가장자리가 안 찍혔거나 기포가 생겼거나 움직여서 어긋난 경우입니다. 안 맞는 본으로 만들면 결국 보철물을 다시 만들게 되므로 그 자리에서 다시 뜹니다.
얼마나 물고 있어야 하나요?
재료에 따라 3~5분입니다. 그 사이 움직이면 전체가 어긋나므로 정지해 계셔야 합니다. 손을 들어 신호하는 방법을 정해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스캔으로 하면 안 되나요?
범위가 좁으면 스캔이 편하고 정확합니다. 다만 잇몸 속 경계나 이가 하나도 없는 턱은 본뜨기가 유리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씁니다.
왜 잇몸에 실을 넣나요?
크라운 가장자리가 잇몸 아래에 있으면 그대로는 안 찍힙니다. 잇몸을 잠시 밀어내 경계를 드러내야 정확한 본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