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옆면 다듬기
2026.09.08
질환 정보
정의
이와 이가 맞닿는 옆면을 아주 얇게 다듬어 교정에 쓸 공간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느다란 줄이나 얇은 원판으로 갈아 냅니다.
치아를 뽑지 않고 공간을 얻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얻을 수 있는 양이 적어 부족한 공간이 클 때는 쓸 수 없습니다.
얼마나 다듬는가
- 한 면당 0.2~0.5mm 정도입니다. 두 치아가 맞닿는 한 자리에서 양쪽을 다듬으면 0.5mm 안팎의 공간이 생깁니다.
- 여러 자리에 나눠 하면 앞니 구간에서 2~4mm 정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법랑질 두께 안에서만 합니다. 앞니 옆면의 법랑질은 대개 0.75~1.25mm이며, 그 절반을 넘기지 않는 것이 기준입니다.
- 발치로 얻는 공간(작은어금니 하나당 7mm 안팎)과는 규모가 다릅니다.
쓰는 경우
- 가벼운 겹침 — 부족한 공간이 적을 때
- 부분교정 — 앞니만 정리할 때 주로 씁니다
- 블랙 트라이앵글을 줄일 때 — 잇몸이 내려가 이 사이에 검은 삼각형이 생긴 경우, 옆면을 다듬어 접촉면을 넓히면 덜 보입니다
- 치아 모양이 삼각형인 경우 — 원래 접촉면이 좁아 틈이 생기기 쉬운 형태입니다
- 투명교정에서 — 치아를 미끄러뜨릴 여유를 만듭니다
- 위아래 치아 크기 차이를 맞출 때
어떻게 하는가
- 필요한 양을 먼저 계산합니다. 부족한 공간이 얼마인지, 어느 자리에서 얼마씩 얻을지 정합니다.
- 치아 사이를 조금 벌립니다. 기구가 들어갈 틈을 만듭니다.
- 얇은 줄이나 원판으로 다듬습니다. 두께가 정해진 게이지를 통과시켜 얼마나 얻었는지 확인합니다.
- 매끄럽게 연마합니다. 거친 면을 그대로 두면 세균막이 붙습니다.
- 불소를 바릅니다. 다듬은 면을 보강합니다.
마취는 대개 필요 없습니다. 법랑질에는 신경이 없어 그 안에서 멈추면 아프지 않습니다.
안전에 관해
가장 자주 받는 걱정은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느냐」입니다.
- 법랑질 안에서 정해진 양만 다듬으면 충치 위험이 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오히려 겹쳐 있던 자리가 펴져 닦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 다듬은 면은 매끄럽게 연마하고 불소를 발라 마무리합니다. 거친 면을 그대로 두면 세균막이 붙습니다.
- 시린 것은 대개 일시적입니다. 법랑질을 넘어 상아질까지 갈면 오래 시릴 수 있어 그 전에 멈춥니다.
- 한 번에 많이 하지 않습니다. 치료 단계에 나눠 조금씩 합니다.
- 되돌릴 수 없으므로 필요한 만큼만 합니다.
발치와의 선택
둘 다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지만 규모가 다릅니다.
- 부족한 공간이 3mm 안팎이면 옆면 다듬기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크게 부족하면 옆면 다듬기로는 부족하고, 무리하면 법랑질을 넘어 상아질까지 갈게 됩니다.
- 입이 많이 나와 앞니를 뒤로 넣어야 하면 발치로 얻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뽑지 않는 것이 늘 낫다」고 보고 무리하게 다듬으면 치아가 얇아지고 결과도 불안정해집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치아를 갈면 충치가 잘 생기지 않나요?
법랑질 안에서 정해진 양만 다듬고 매끄럽게 연마하면 위험이 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겹쳐 있던 자리가 펴져 오히려 닦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얼마나 갈아 내나요?
한 면당 0.2~0.5mm 정도이고, 앞니 구간 전체에서 2~4mm를 얻을 수 있습니다. 법랑질 두께의 절반을 넘기지 않는 것이 기준입니다.
시린데 계속 시릴까요?
대개 일시적입니다. 법랑질 안에서 멈추면 오래 시리지 않습니다. 상아질까지 갈면 오래갈 수 있어 그 전에 중단합니다.
발치 대신 이걸로 하면 안 되나요?
부족한 공간이 3mm 안팎이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부족하거나 앞니를 뒤로 많이 넣어야 하면 이 방법으로는 부족합니다.
이 사이가 벌어지지 않나요?
다듬은 뒤 치아를 붙여 접촉시키므로 틈이 남지 않습니다. 오히려 잇몸이 내려가 생긴 검은 삼각형을 줄이는 데 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