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
2026.09.08
질환 정보
- 증상
- 잇몸흔들림
정의
치아 뿌리를 감싸 지탱하는 턱뼈 부분입니다. 흔히 잇몸뼈라고 부릅니다.
가장 중요한 성질은 치아가 있어야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치아를 뽑으면 그 자리의 뼈는 할 일이 없어져 스스로 줄어듭니다. 몸의 다른 뼈와 달리, 이 뼈는 치아에 딸린 조직에 가깝습니다.
왜 녹는가
잇몸병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잇몸 주머니 속 세균이 만든 염증이 아래로 퍼져 뼈를 녹입니다. 통증이 거의 없어 상당히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를 뽑고 방치
씹는 자극이 사라지면 뼈가 줄어듭니다. 발치 후 첫 몇 달에 가장 빠르게 줄고, 폭이 먼저 좁아집니다. 그래서 오래 방치한 자리에는 임플란트를 심을 뼈가 부족해집니다.
뿌리 끝 염증
치수가 죽어 세균이 뿌리 끝으로 나가면 그 주변 뼈가 녹습니다.
과한 힘
이갈이나 어긋난 맞물림은 원인 자체는 아니지만 잇몸병의 진행을 빠르게 합니다.
돌아오지 않는다
이 항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한 번 녹은 잇몸뼈는 저절로 차오르지 않습니다. 잇몸 치료의 목표는 회복이 아니라 더 녹지 않게 멈추는 것입니다.
- 조건이 맞으면 뼈 이식으로 일부 되살리는 방법이 있지만, 모든 자리에 되는 것은 아니고 원래대로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 그래서 잇몸에서 피가 날 때가 이미 늦은 것이 아니라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 단계에서 멈추면 뼈는 지킬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확인하는가
- 방사선 사진 — 뼈 높이를 봅니다. 치아 사이 뼈 봉우리가 낮아졌는지, 뿌리 끝이 검게 비치는지 확인합니다.
- 잇몸 주머니 깊이 — 가느다란 자를 넣어 잽니다. 4mm를 넘으면 칫솔이 바닥까지 닿지 않고, 대개 뼈가 녹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 흔들림 — 뼈가 많이 녹으면 치아가 흔들립니다. 이 단계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것입니다.
- CT — 뼈의 앞뒤 두께는 평면 사진으로 알 수 없어, 임플란트 계획에는 삼차원 촬영이 필요합니다.
지키는 방법
- 잇몸 경계와 이 사이를 매일 닦습니다. 염증이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없이는 그 부위가 관리되지 않습니다.
- 정기적으로 잇몸 깊이를 잽니다. 통증이 없으므로 재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 금연. 담배는 잇몸으로 가는 혈류를 줄여 진행을 빠르게 하고 치료 결과를 뚜렷하게 나쁘게 합니다.
- 당뇨를 조절합니다. 혈당이 높으면 잇몸병이 빨리 진행하고, 잇몸병이 있으면 혈당 조절도 어려워집니다.
- 빠진 치아를 오래 두지 않습니다. 방치하는 동안 뼈가 줄어 나중에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 이갈이가 있으면 야간 장치로 힘을 줄입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녹은 잇몸뼈는 다시 차오르나요?
저절로는 차오르지 않습니다. 잇몸 치료의 목표는 회복이 아니라 더 녹지 않게 멈추는 것입니다. 조건이 맞으면 뼈 이식으로 일부 되살리기도 합니다.
이를 뽑고 그냥 두면 뼈가 줄어드나요?
줄어듭니다. 씹는 자극이 사라지면 그 자리의 뼈는 할 일이 없어집니다. 발치 후 첫 몇 달에 가장 빠르게 줄고 폭이 먼저 좁아집니다.
아프지 않은데 뼈가 녹고 있을 수 있나요?
잇몸병은 통증이 거의 없이 진행합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나는 것이 훨씬 이른 신호이고, 아플 정도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얼마나 남았는지 어떻게 아나요?
방사선 사진으로 높이를 보고, 잇몸 주머니 깊이를 재어 확인합니다. 임플란트 계획처럼 앞뒤 두께가 필요하면 CT를 찍습니다.
이가 흔들리면 늦은 건가요?
흔들린다는 것은 뼈가 상당히 녹았다는 뜻입니다. 다만 그 시점에도 진행을 멈추는 치료는 의미가 있습니다. 남은 뼈를 지키는 것이 다음 치아를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