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각염
2026.09.08
질환 정보
- 증상
- 입술갈라짐
정의
입꼬리가 붉어지고 갈라지며 헐는 상태입니다. 한쪽 또는 양쪽에 생기고, 입을 크게 벌리면 찢어져 아픕니다.
단순히 건조해서 생긴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대개 그 자리에 침이 고여 있는 상태가 원인입니다. 젖어 있는 시간이 길면 피부가 무르고, 그 틈으로 곰팡이나 세균이 자랍니다.
왜 침이 고이는가
치과와 관련된 부분이 여기 있습니다.
- 맞물림 높이가 낮아진 경우 — 치아가 많이 닳거나 여러 개 빠진 채 오래 지내면 아래턱이 과하게 닫힙니다. 그러면 입꼬리에 주름이 깊어지고 그 골에 침이 고입니다.
- 틀니가 낮거나 오래된 경우 — 같은 이유입니다. 틀니를 새로 만들거나 높이를 회복하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나이가 들며 입가가 처진 경우
- 입술을 자꾸 핥는 습관
- 구강건조 — 침이 적으면 오히려 방어가 약해집니다.
그 밖의 원인
- 칸디다(곰팡이) 감염 — 가장 흔한 동반 원인입니다. 틀니를 끼고 자거나 항생제를 오래 쓴 뒤에 잘 생깁니다.
- 세균 감염 — 황색포도알균 등
- 영양 결핍 — 철분, 비타민B군(B2·B12), 엽산. 반복되고 잘 안 나으면 확인해 볼 부분입니다.
- 당뇨 — 곰팡이가 자라기 쉽습니다.
- 면역 저하
- 아토피나 접촉 알레르기
왜 한쪽만 생기기도 하는가
양쪽에 생기는 것이 흔하지만 한쪽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 그쪽 근육과 주름 상태가 달라집니다.
- 옆으로 자는 자세 — 눌리는 쪽에 침이 고입니다.
- 치아가 한쪽만 빠졌거나 닳은 경우 — 그쪽 높이가 낮아 입꼬리가 더 접힙니다.
- 안면 비대칭
한쪽만 반복된다면 그쪽 맞물림이나 습관을 따로 볼 이유가 됩니다. 양쪽에 생기는 경우보다 국소 원인이 분명한 편입니다.
대처
- 원인을 함께 다뤄야 합니다. 연고만 바르면 나았다가 반복됩니다.
- 곰팡이가 있으면 항진균제를 씁니다. 입안에 백태가 함께 있으면 그쪽도 치료합니다.
- 세균이 원인이면 항생제 연고
- 보호 연고 — 침이 닿지 않게 막아 주는 것이 회복에 중요합니다.
- 맞물림 높이를 회복 — 보철이나 틀니로 되살리면 주름이 펴져 재발이 줄어듭니다.
- 틀니를 밤에 빼고 매일 닦으십시오.
- 입술을 핥지 마십시오. 마를 때 더 건조해져 악순환이 됩니다.
- 반복되면 혈액검사로 철분과 비타민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경우
- 2주 이상 낫지 않습니다.
- 계속 반복됩니다. 원인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 입안에도 하얀 막이나 붉은 자리가 있습니다. 칸디다증이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 입술 안쪽이나 다른 부위로 번집니다.
- 피가 자주 나고 딱지가 두껍습니다.
- 당뇨가 있거나 면역이 떨어져 있는 경우
단순해 보이지만 맞물림·영양·감염이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반복되면 원인을 가리는 것이 낫습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술이 건조해서 생긴 건가요?
대개 반대입니다. 그 자리에 침이 고여 젖어 있는 시간이 길어 피부가 무르고, 그 틈으로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 생깁니다.
왜 치과와 관련이 있나요?
치아가 많이 닳거나 빠져 맞물림 높이가 낮아지면 아래턱이 과하게 닫혀 입꼬리 주름이 깊어집니다. 그 골에 침이 고여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고를 발라도 자꾸 재발하는데 왜 그런가요?
원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곰팡이인지 세균인지 가려야 하고, 맞물림 높이나 틀니 문제, 영양 결핍이 있는지 함께 봐야 합니다.
틀니와 관계가 있나요?
있습니다. 틀니가 낮거나 오래돼 높이가 줄면 입꼬리가 접힙니다. 또 끼고 자면 곰팡이가 자라기 쉬워 재발의 원인이 됩니다.
영양 문제일 수도 있나요?
반복되고 잘 낫지 않으면 철분, 비타민B군, 엽산 부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