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식재
2026.09.08
질환 정보
정의
부족한 잇몸뼈 자리를 채워 새 뼈가 자라도록 돕는 재료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식재가 뼈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발판 역할을 합니다. 그 틀을 따라 본인의 뼈가 자라 들어오고, 이식재는 흡수되거나 일부가 남습니다.
종류
자가골 — 본인 뼈
턱뼈 다른 부위에서 떼어 씁니다. 뼈를 만드는 세포가 들어 있어 가장 잘 붙습니다. 다만 떼어내는 자리가 따로 필요하고 얻을 수 있는 양이 제한됩니다.
동종골 — 사람에서 얻은 뼈
기증받은 뼈를 처리한 것입니다. 세포와 단백질을 제거해 골격만 남깁니다.
이종골 — 동물에서 얻은 뼈
대개 소뼈를 처리합니다. 가장 널리 쓰입니다. 흡수가 느려 모양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합성골 — 인공 재료
인산칼슘 계열입니다. 감염 우려가 없고 양에 제한이 없습니다. 뼈를 만드는 능력은 스스로 없습니다.
실제로는 섞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골에 이종골을 섞어 양을 늘리고 모양을 유지시키는 식입니다.
안전에 관해
가장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 동종골·이종골은 처리 과정에서 세포와 단백질이 제거됩니다. 남는 것은 뼈의 무기질 골격이라 거부 반응이나 감염 전파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 기증과 처리 과정이 관리됩니다. 국내에서 쓰이는 제품은 허가된 것입니다.
- 종교적·개인적 이유로 꺼려지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합성골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합성골도 결과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자리와 범위에 따라 적합성이 다릅니다.
차단막과 함께 쓴다
이식재만 넣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 잇몸살은 뼈보다 훨씬 빨리 자랍니다. 막지 않으면 뼈가 채워질 자리를 잇몸살이 먼저 메웁니다.
- 그래서 차단막으로 덮어 뼈가 자랄 시간을 벌어 줍니다.
- 녹는 막 — 콜라겐 계열.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 안 녹는 막 — 모양을 잘 유지하지만 나중에 제거해야 합니다.
- 이식재가 흘러나오지 않게 고정하는 핀이나 나사를 쓰기도 합니다.
이식 후
- 수술 부위를 건드리지 마십시오. 혀나 손으로 만지면 이식재가 흘러나옵니다.
- 코를 세게 풀지 마십시오. 위턱 뒤쪽이면 특히 그렇습니다.
- 담배는 실패 요인 중 가장 큽니다. 혈류가 줄어 뼈가 자리 잡지 못합니다.
- 봉합이 벌어져 이식재가 보이면 바로 연락하십시오. 노출되면 감염됩니다.
- 자리 잡는 데 4~6개월이 걸리고 그 사이 일부는 흡수됩니다. 그만큼 여유 있게 채웁니다.
- 알갱이가 몇 개 나올 수 있습니다. 소량이면 대개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계속 나오면 알려 주십시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식재가 제 뼈로 바뀌나요?
대부분은 발판 역할입니다. 그 틀을 따라 본인의 뼈가 자라 들어오고, 이식재는 흡수되거나 일부가 남습니다. 종류에 따라 흡수 속도가 다릅니다.
남의 뼈나 동물 뼈가 안전한가요?
처리 과정에서 세포와 단백질이 제거되고 무기질 골격만 남아 거부 반응이나 감염 전파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꺼려지시면 합성골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자기 뼈를 쓰는 게 제일 좋은가요?
뼈를 만드는 세포가 들어 있어 결합은 가장 좋습니다. 다만 떼어내는 자리가 따로 필요하고 얻을 수 있는 양이 제한돼, 다른 재료와 섞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막을 함께 덮나요?
잇몸살이 뼈보다 훨씬 빨리 자라기 때문입니다. 막지 않으면 뼈가 채워질 자리를 잇몸살이 먼저 메워 버립니다.
알갱이가 몇 개 나왔는데 괜찮나요?
소량이면 대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계속 나오거나 봉합이 벌어져 이식재가 보이면 바로 연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