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진료와 보호자
감수평촌이생각치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김기영치과의사 면허 제30559호2026.09.13
질환 정보
정의
미성년자 진료와 보호자는 아이의 치과 치료를 누가 듣고 누가 결정하는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미성년자는 스스로 치료를 결정하기 어려운 나이로 보아 보호자가 설명을 듣고 동의합니다. 설명과 동의가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는 치과 동의서에서 다룹니다.
어디까지 적용되는가
보호자 동의는 마취와 발치, 진정, 교정처럼 되돌리기 어렵거나 기간이 긴 치료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간단한 검진과 불소 도포처럼 되돌릴 수 있는 처치는 그 자리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마취를 하는 처치는 몸 상태와 지난 경험을 보호자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가 앓고 있는 병과 드시는 약, 알레르기는 아이 본인이 정확히 말하기 어려우므로 보호자가 전해 주셔야 합니다. 진정이 필요한 처치에서는 금식 시간과 데려가고 데려오는 사람까지 함께 정합니다.
보호자가 함께 오기 어려울 때
조부모나 다른 어른이 데려오시는 경우에는 연락이 닿는 보호자의 전화번호를 미리 남겨 두십시오. 그날 결정이 필요한 처치가 생기면 전화로 설명하고 동의를 받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학교 검진에서 받은 통지로 오시는 경우는 학교 구강검진에서 다룹니다.
자주 어긋나는 자리
가장 흔히 어긋나는 자리는 아이가 혼자 왔는데 그날 처치가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연락이 닿지 않으면 응급한 경우가 아닌 한 처치를 다음으로 미루게 됩니다. 미리 연락처를 남겨 두시면 그런 일이 줄어듭니다. 두 번째는 아이에게 무섭지 않게 하려고 「아무것도 안 할 거야」라고 말해 두는 것입니다. 실제로 처치를 하게 되면 아이는 속았다고 느껴 다음 진료가 훨씬 어려워지며, 아이가 치과를 무서워할 때에서 다룹니다. 세 번째는 부모가 서로 다른 결정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정처럼 기간이 긴 치료는 누가 설명을 듣고 결정할지 먼저 정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가 클수록 본인의 의사도 함께 듣는 것이 좋습니다. 결정은 보호자가 하더라도 무엇을 왜 하는지 아이가 알고 있으면 협조가 달라지고, 치료를 마친 뒤의 관리도 스스로 하게 됩니다.
확인하실 것
- 아이 혼자 보내실 때는 연락이 닿는 번호를 미리 남겨 두십시오.
- 앓고 있는 병, 드시는 약, 알레르기는 보호자가 직접 전해 주십시오.
- 아이에게 오늘 무엇을 하는지 사실대로 알려 주십시오.
- 기간이 긴 치료는 설명을 듣고 결정할 사람을 정해 두십시오.
- 진정이 예정된 날은 금식 시간과 데려갈 사람을 미리 확인하십시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 혼자 치과에 가도 진료를 받을 수 있나요?
검진처럼 되돌릴 수 있는 진료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마취나 발치가 필요해지면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하므로 연락처를 남겨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부모가 데려가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그날 결정이 필요한 처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연락이 닿는 보호자의 번호를 함께 남겨 두십시오.
아이에게 아프지 않다고 말해도 되나요?
사실대로 말씀해 주시는 편이 낫습니다. 속았다고 느끼면 다음 진료가 훨씬 어려워지며, 치과에서도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설명합니다.
부모가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되나요?
치료를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교정처럼 기간과 비용이 큰 치료는 설명을 듣고 결정할 사람을 먼저 정해 주셔야 합니다.
보호자가 진료실에 함께 들어가도 되나요?
치과마다 다릅니다. 함께 있는 것이 도움이 되는 아이도 있고 오히려 어려워지는 아이도 있어 상황에 따라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