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 검사
2026.09.09
질환 정보
- 증상
- 씹을때통증
정의
치아를 기구 손잡이로 가볍게 두드려 반응을 보는 검사입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보는 것은 치아 자체가 아니라 그 주변입니다. 치아를 두드리면 그 힘이 치주인대와 뿌리 끝 조직에 전달되는데, 거기에 염증이 있으면 아픕니다.
무엇을 알 수 있는가
- 세로로 두드릴 때 아프면 — 뿌리 끝 염증을 의심합니다. 신경이 죽어 그 아래가 곪고 있는 경우입니다.
- 옆에서 두드릴 때 아프면 — 잇몸 쪽 염증을 의심합니다. 치주 농양이나 잇몸병.
- 소리가 다르면 — 둔탁하면 주변 조직에 염증이 있거나 흔들리는 것이고, 유난히 딱딱한 금속성 소리가 나면 뿌리가 뼈에 붙은 것을 의심합니다.
- 어느 치아인지 특정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이쪽이 아프다」고만 하실 때, 하나씩 두드려 짚어냅니다.
- 비교가 핵심입니다. 반대쪽 같은 치아와 비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검사와 함께 본다
이 검사 하나로 결론 내지 않습니다.
- 찬 것 검사 — 신경이 살아 있는지 봅니다. 타진에 아프고 찬 것에 반응이 없으면 신경이 죽고 뿌리 끝에 염증이 있는 전형적인 조합입니다.
- 찬 것에 심하게 반응하고 오래 가면 신경이 살아 있으나 회복하기 어려운 염증입니다.
- 씹는 검사 — 특정 부위를 물게 해 물 때와 뗄 때 중 언제 아픈지 봅니다. 뗄 때 아프면 금이 간 치아를 강하게 의심합니다.
- 손으로 눌러 보기 — 뿌리 끝 부위 잇몸을 눌러 아픈지
- 흔들림 검사
- 사진으로 뿌리 끝을 확인합니다.
받으실 때
- 세게 두드리지 않습니다. 가볍게 톡톡 치는 정도입니다.
- 여러 치아를 두드립니다. 아픈 치아만 두드리면 비교가 안 됩니다. 멀쩡한 치아부터 시작해 감각을 잡습니다.
- 「다른가요?」라고 물으면 아픈지 아닌지보다 다른 치아와 느낌이 다른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것이 알고 싶은 것입니다.
- 눈을 감고 계셔도 됩니다. 보고 있으면 예상해서 반응이 달라집니다.
- 아프면 참지 마십시오. 반응을 보는 검사라 참으면 정보가 없어집니다.
- 「아까는 아팠는데 지금은 안 아프다」도 중요한 정보입니다.
결과가 애매할 때
- 여러 치아가 다 조금씩 아픈 경우 — 이갈이나 상악동염일 수 있습니다.
- 아무 치아도 반응하지 않는데 아픈 경우 — 치아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근육 통증, 신경통, 상악동, 심장 문제까지 고려합니다.
- 반응이 오락가락하는 경우 — 초기이거나 금이 간 치아에서 흔합니다.
- 사진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경우 — 뼈 변화는 상당히 진행해야 사진에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안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지금은 확실하지 않으니 며칠 뒤 다시 보자」가 정직한 답인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은데 치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 증상 일지를 적어 오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언제, 무엇을 할 때, 얼마나 오래.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드려 보는 것으로 뭘 아나요?
치아 자체가 아니라 그 주변을 봅니다. 세로로 두드릴 때 아프면 뿌리 끝 염증을, 옆에서 아프면 잇몸 쪽 염증을 의심합니다.
왜 멀쩡한 이도 두드리나요?
비교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멀쩡한 치아부터 두드려 기준 감각을 잡은 뒤 아픈 쪽과 비교합니다.
뗄 때 아픈 것과 물 때 아픈 것이 다른가요?
다릅니다. 뗄 때 아프면 금이 간 치아를 강하게 의심하고, 물 때 아프면 뿌리 끝 염증이나 높은 보철물을 봅니다.
검사에서 아무 반응이 없는데 왜 아픈가요?
치아가 아닐 수 있습니다. 씹는 근육의 통증, 신경통, 상악동염 등을 함께 확인합니다.
사진에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데 왜 아픈가요?
뼈 변화는 상당히 진행해야 사진에 나타나 초기에는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며칠 뒤 다시 보는 것이 정직한 답인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