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호르몬과 잇몸
2026.09.09
정의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잇몸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호르몬이 잇몸병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원인은 언제나 세균막입니다. 다만 호르몬은 같은 양의 세균막에 잇몸이 더 크게 반응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평소와 똑같이 닦았는데 갑자기 붓고 피가 나는 시기가 생깁니다. 관리를 안 해서가 아니라 반응이 커진 것입니다. 이럴 때는 평소보다 더 닦아야 합니다.
사춘기와 생리 주기
- 사춘기 — 잇몸이 붉게 붓고 잘 피가 납니다. 특히 앞니 사이입니다. 일시적이지만 관리를 놓으면 그대로 굳습니다.
- 이 시기에 교정 장치까지 있으면 겹쳐서 더 심합니다.
- 생리 전 며칠 — 잇몸이 부풀고 시리며 구내염이 생기는 분이 있습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가라앉습니다.
- 규칙적으로 반복되면 그 시기에 관리를 더하는 것으로 대응합니다.
- 피임약 — 잇몸 반응이 커질 수 있습니다. 드시는 것을 진료 때 알려 주십시오.
임신
- 임신성 치은염 — 임신부의 상당수가 겪습니다. 2~3개월부터 시작해 8개월쯤 가장 심합니다.
- 임신성 육아종 — 잇몸에 붉고 말랑한 덩어리가 생겨 잘 피가 납니다. 암이 아닙니다. 대개 출산 뒤 줄어듭니다. 너무 크거나 씹기 불편하면 제거합니다.
- 잇몸병과 조산의 관련이 보고돼 있습니다. 인과가 완전히 확립되지는 않았지만 관리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 입덧으로 양치가 어려우면 향이 약한 치약을 쓰고 칫솔을 작은 것으로 바꾸십시오.
- 구토 뒤 바로 닦지 마십시오. 물로 헹구고 30분 뒤에 닦습니다. 위산에 약해진 표면이 닳습니다.
- 안정기에 스케일링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이후
- 입이 마릅니다. 침이 줄면 충치와 잇몸병이 함께 늘어납니다.
- 입안이 화끈거리거나 맛이 달라지는 분이 있습니다.
- 잇몸이 얇아지고 쉽게 헐어 뜨겁고 매운 것에 불편해집니다.
- 골밀도가 줄면 잇몸뼈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약을 드시면 발치와 임플란트 전에 반드시 알리셔야 합니다.
- 물을 자주 드시고 불소를 함께 쓰십시오. 마른 입에는 필요합니다.
환자로서 알아 두실 것
- 「호르몬 때문이니 어쩔 수 없다」가 아닙니다. 세균막을 줄이면 반응할 대상이 줄어듭니다.
- 반응이 커지는 시기에는 평소보다 더 닦으십시오. 치실을 거르지 마십시오.
- 임신을 계획하신다면 미리 검진을 받으십시오. 임신 중에는 할 수 있는 처치가 제한됩니다.
- 임신 사실을 접수에서부터 알려 주십시오.
- 피임약과 호르몬제를 드시면 알려 주십시오.
- 잇몸에 덩어리가 생기면 놀라지 마시고 확인만 받으십시오.
- 갱년기에 입이 마르면 말씀하십시오. 도울 방법이 있습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호르몬 때문에 잇몸병이 생기나요?
호르몬이 원인은 아닙니다. 원인은 세균막이고 호르몬은 같은 세균막에 잇몸이 더 크게 반응하게 만듭니다.
생리 전에 잇몸이 붓는데 정상인가요?
있는 일입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가라앉으며 규칙적으로 반복되면 그 시기에 관리를 더하는 것으로 대응합니다.
임신 중 잇몸에 덩어리가 생겼어요?
임신성 육아종일 수 있습니다. 암이 아니고 대개 출산 뒤 줄어들지만 확인은 받으십시오.
임신 중에 스케일링을 받아도 되나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정기에 받으시는 것이 좋고 임신 사실을 접수에서부터 알려 주십시오.
갱년기에 입이 마르는데 어떻게 하나요?
물을 자주 드시고 불소를 함께 쓰십시오. 침이 줄면 충치와 잇몸병이 함께 늘어 관리 간격을 좁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