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사
2026.09.08
질환 정보
정의
발치나 수술 뒤 벌어진 잇몸을 모아 꿰매는 실입니다. 흔히 실밥이라고 부릅니다.
꿰매는 목적은 상처를 붙여 두는 것만이 아닙니다. 출혈을 줄이고, 이식재가 흘러나오지 않게 막고, 잇몸이 아무는 위치를 정합니다. 특히 잇몸 수술에서는 어디에 어떻게 꿰매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녹는 실과 안 녹는 실
녹는 실(흡수성)
시간이 지나면 몸에 흡수돼 없어집니다. 제거하러 오지 않아도 됩니다.
- 대개 1~3주에 걸쳐 풀립니다. 재료에 따라 다릅니다.
- 어린이, 다시 오기 어려운 경우, 깊은 자리에 씁니다.
- 생각보다 빨리 풀리거나 늦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과 씹는 힘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안 녹는 실(비흡수성)
정해진 날 제거합니다.
- 대개 7~14일 뒤에 뽑습니다.
- 실이 그대로 있어 상처를 더 확실히 잡아 둡니다.
- 매듭이 단단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실밥 뽑기
- 대부분 아프지 않습니다. 마취 없이 하며 몇 초면 끝납니다. 「뽑는다」기보다 잘라서 빼는 것에 가깝습니다.
- 당기는 느낌은 있을 수 있습니다.
- 제때 뽑아야 합니다. 오래 두면 실 주변에 세균막이 쌓여 염증이 생기고, 잇몸이 실을 감싸 버리면 뽑기 어려워집니다.
- 스스로 뽑지 마십시오. 아직 아물지 않았으면 상처가 벌어집니다.
- 녹는 실도 오래 남으면 제거하는 편이 낫습니다. 알려 주십시오.
실밥이 있는 동안
- 혀로 만지지 마십시오. 가장 흔한 문제입니다. 계속 건드리면 매듭이 풀리거나 상처가 벌어집니다.
- 그 부위를 칫솔로 세게 닦지 마십시오. 주변은 부드럽게 닦고, 안내받은 시점부터 그 부위도 닦습니다.
- 안 닦으면 안 됩니다. 실 주변에 세균막이 쌓이면 아무는 것이 늦어집니다. 가글로 대신하시라고 안내드리는 이유입니다.
-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십시오.
- 빨대를 쓰지 마십시오.
- 실이 길어 볼에 걸리면 잘라 드릴 수 있습니다. 참지 마십시오.
이럴 때는 연락하십시오
- 실이 일찍 풀려 상처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뼈 이식을 함께 한 경우는 이식재가 노출돼 감염될 수 있어 급합니다.
- 실 주변이 붓고 고름이 나옵니다.
- 피가 계속 납니다.
- 실이 빠졌는데 아직 며칠 남았습니다. 다시 꿰맬지 그대로 둘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 실이 목으로 넘어갔거나 삼킨 것 같습니다. 대개 문제가 되지 않지만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제거 예약을 놓쳤습니다. 미루지 말고 연락하십시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실밥 뽑을 때 아픈가요?
대부분 아프지 않습니다. 마취 없이 몇 초면 끝나고, 뽑는다기보다 잘라서 빼는 것에 가깝습니다. 당기는 느낌은 있을 수 있습니다.
녹는 실인데도 계속 남아 있는데 왜 그런가요?
침과 씹는 힘의 영향으로 늦게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남아 불편하거나 그 주변이 붓는다면 제거하는 편이 낫습니다.
실밥이 일찍 빠졌는데 괜찮나요?
아직 날짜가 남았다면 연락하십시오. 특히 뼈 이식을 함께 한 경우 상처가 벌어지면 이식재가 노출돼 감염될 수 있어 급합니다.
실밥이 있는 동안 양치를 해도 되나요?
그 부위는 안내받은 시점까지 가글로 대신하고 주변은 부드럽게 닦으십시오. 아예 안 닦으면 실 주변에 세균막이 쌓여 아무는 것이 늦어집니다.
제가 뽑아도 되나요?
안 됩니다. 아직 아물지 않았으면 상처가 벌어집니다. 예약일에 오시면 몇 초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