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과 치과
2026.09.08
질환 정보
정의
심장 질환이 있는 분의 치과 치료입니다. 확인하는 것이 셋입니다 —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한지, 복용 약과의 관계, 진료 중 부담입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제한 없이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심장 질환인지가 중요하고, 병명만 알려 주셔도 판단이 달라집니다.
예방적 항생제
치과 처치 중 세균이 혈류로 들어가 심장 내막에 자리 잡는 것(감염성 심내막염)을 막기 위해 처치 전에 항생제를 먹는 것입니다.
지금은 대상이 크게 좁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넓게 권했지만, 지금은 위험이 특히 높은 경우에만 권합니다.
- 인공 심장판막이 있거나 판막 수술에 인공 재료를 쓴 경우
- 감염성 심내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 특정 선천성 심장 질환 — 완전히 교정되지 않았거나 인공 재료로 교정한 지 얼마 안 된 경우
- 심장 이식 후 판막 문제가 있는 경우
스텐트나 관상동맥 우회술만으로는 대상이 아닙니다. 흔히 오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언제 필요하고 언제 아닌가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모든 치과 처치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처치 — 잇몸이나 뿌리 끝을 건드려 피가 나는 것들
대개 필요 없는 처치
- 마취 주사(감염되지 않은 부위), 방사선 촬영, 교정 장치 부착·조정, 유치가 저절로 빠지는 것, 입술이나 점막의 외상
처방한 심장내과 의사와 상의해 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치과에서 임의로 정하지 않습니다.
잇몸 건강과 심장
- 잇몸병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돼 있습니다. 다만 잇몸병이 심장병을 일으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흡연·당뇨처럼 둘 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 분명한 것은 잇몸의 만성 염증을 줄이는 것이 전신 염증 부담을 줄인다는 점입니다.
- 심장 질환이 있으면 잇몸 관리를 더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검진 간격을 좁히고, 피가 나면 미루지 마십시오.
- 치과 치료를 미루다 생긴 급성 감염이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진료 시 주의
- 병명을 정확히 알려 주십시오. 「심장이 안 좋다」보다 인공판막인지, 스텐트인지, 부정맥인지가 판단을 가릅니다.
- 복용 약을 모두 알려 주십시오. 항혈소판제·항응고제는 임의로 끊지 마십시오.
- 최근 심장 사건이 있었으면 그 시점을 알려 주십시오. 대개 안정될 때까지 급하지 않은 치료는 미룹니다.
- 니트로글리세린을 쓰신다면 가져오십시오.
-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프면 즉시 말씀하십시오.
- 심박동기가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일부 기기와의 관계를 확인합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텐트를 했는데 항생제를 먹어야 하나요?
스텐트나 관상동맥 우회술만으로는 예방적 항생제 대상이 아닙니다. 인공판막, 감염성 심내막염 병력, 특정 선천성 심장 질환이 대상입니다.
예전에는 먹으라고 했는데 왜 바뀌었나요?
넓게 쓰던 것이 실제 예방 효과에 비해 항생제 부작용과 내성 문제가 크다는 판단에서 대상이 좁아졌습니다. 위험이 특히 높은 경우에만 권합니다.
어떤 치료에 필요한가요?
잇몸이나 뿌리 끝을 건드려 피가 나는 처치입니다. 발치, 스케일링, 임플란트, 잇몸 치료가 해당하고, 촬영이나 교정 장치 조정은 대개 필요 없습니다.
잇몸병이 심장에 나쁜가요?
연관이 보고돼 있지만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잇몸의 만성 염증을 줄이는 것은 분명히 좋고, 심장 질환이 있으면 관리를 더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알려 드려야 하나요?
병명을 정확히 알려 주십시오. 인공판막인지 스텐트인지 부정맥인지에 따라 판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복용 약과 최근 심장 사건 시점도 함께 알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