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번호
감수평촌이생각치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김기영치과의사 면허 제30559호2026.09.08
치아 번호란?
치아 번호는 어느 치아인지 정확히 가리키기 위한 번호 체계로, 기록과 소통의 착오를 막습니다. 진료실에서 16번, 37번 하고 부르는 그 숫자입니다.
필요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오른쪽 어금니라는 말로는 여덟 개 중 어느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기록과 소통에서 착오를 막으려면 치아 하나하나에 정해진 이름이 있어야 합니다.
치아 번호는 어떻게 읽나요?
두 자리 숫자로 부릅니다. 앞자리가 구역, 뒷자리가 위치입니다.
| 앞자리(구역) | 어디인가 | 뒷자리(위치) | 어느 치아인가 |
|---|---|---|---|
| 1 | 위 오른쪽 | 1, 2 | 앞니 둘 |
| 2 | 위 왼쪽 | 3 | 송곳니 |
| 3 | 아래 왼쪽 | 4, 5 | 작은어금니 둘 |
| 4 | 아래 오른쪽 | 6, 7 | 큰어금니 둘 |
| 8 | 사랑니 |
구역은 마주 본 사람 기준이 아니라 환자 본인 기준입니다. 그래서 11번은 위 오른쪽 가운데 앞니, 36번은 아래 왼쪽 첫 큰어금니입니다.
유치의 치아 번호는 다릅니다
유치는 구역 번호가 5에서 8입니다. 위 오른쪽이 5, 위 왼쪽이 6, 아래 왼쪽이 7, 아래 오른쪽이 8입니다.
위치는 1에서 5까지입니다. 유치는 한 구역에 다섯 개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4번은 위 오른쪽 첫 유구치가 됩니다.
영구치와 헷갈리지 않게 구역 번호를 달리 정한 것입니다. 알파벳으로 A부터 E까지 쓰는 방식도 있습니다.
6번 치아는 왜 놓치기 쉬운가요?
6번, 즉 첫 큰어금니는 따로 기억해 두실 만합니다.
만 6세 무렵 가장 먼저 나오는 영구치입니다. 유치가 빠지고 그 자리에 나는 것이 아니라 유치 뒤에 새로 나기 때문에, 보호자가 유치인 줄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오래 쓰고 가장 많이 씹는 치아이면서 가장 잘 썩습니다. 씹는 면 홈이 깊고, 나온 직후 법랑질이 덜 단단하고, 어린 나이라 관리가 서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치아에 실란트를 제때 하는 것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일찍 잃으면 뒤 치아가 앞으로 넘어와 전체 배열이 무너집니다.
치아 번호,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어느 치아를 치료했는지 번호로 기록해 두시면 나중에 다른 치과에서 설명하기 쉽습니다.
- 동의서에 적힌 번호를 확인하십시오. 뽑거나 씌우는 치아가 맞는지 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왼쪽과 오른쪽은 헷갈립니다. 거울을 보며 짚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영수증과 진료기록에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 사랑니가 없거나 빠진 치아가 있으면 번호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정상입니다.
- 과잉치는 별도로 표기합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16번」이 어느 이인가요?
앞자리 1은 위 오른쪽, 뒷자리 6은 앞니부터 여섯 번째인 첫 큰어금니입니다. 즉 위 오른쪽 첫 큰어금니입니다.
왼쪽 오른쪽은 누구 기준인가요?
환자 본인 기준입니다. 마주 본 사람 기준과 헷갈리기 쉬우니 거울을 보며 짚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치는 번호가 다른가요?
다릅니다. 구역이 5~8이고 위치가 1~5입니다. 영구치와 헷갈리지 않게 구역 번호를 달리 정한 것입니다.
6번이 왜 중요한가요?
만 6세에 가장 먼저 나오는 영구치인데 유치가 빠지지 않고 그 뒤에 나서 보호자가 유치인 줄 알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가장 잘 썩는 치아이기도 합니다.
치아 번호를 알아 두면 좋은 점이 있나요?
동의서에 적힌 번호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치과에서 어느 치아를 치료했는지 정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