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변 잇몸의 질
2026.09.09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임플란트 둘레의 잇몸이 어떤 성질인지가 그 임플란트를 오래 쓰는 데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입안의 잇몸은 두 종류입니다. 치아 둘레의 단단하고 뼈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 잇몸이 있고, 그 바깥에 물렁하고 볼과 함께 움직이는 점막이 있습니다. 볼을 당겨 보시면 움직이는 경계가 눈으로 보입니다.
임플란트 둘레에는 단단한 쪽이 있어야 유리합니다. 자연치는 뿌리와 뼈 사이의 치주인대가 완충 역할을 하지만 임플란트에는 그것이 없어 잇몸의 질에 더 기대게 됩니다.
임플란트 주변에 단단한 잇몸이 필요한 이유
가장 실질적인 이유는 닦을 때 아프지 않다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점막에 칫솔이 닿으면 쓰라리고, 쓰라리면 그 자리를 피해 닦게 됩니다. 결국 세균막이 쌓입니다.
단단한 잇몸은 임플란트에 밀착해 세균이 들어가기 어렵게 막아 줍니다. 이런 자리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덜 생긴다는 보고가 쌓여 있고, 잇몸이 덜 내려가 보철 가장자리가 드러나지도 않습니다.
결국 청소가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보기 좋으라고 하는 처치가 아니라 매일의 관리가 가능한 상태를 만들어 두는 일입니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부족한 자리에서는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닦을 때 쓰라려 피하게 되고, 세균막이 쌓이고, 염증이 반복됩니다.
여기에 볼이 움직일 때마다 잇몸이 당겨지는 힘이 더해집니다. 잇몸이 조금씩 내려가 임플란트 목이 드러나고 그 자리에 음식이 끼기 시작합니다. 한번 내려간 잇몸은 저절로 올라오지 않습니다.
아래턱 뒤쪽 어금니 자리에서 특히 문제가 됩니다. 원래부터 단단한 잇몸의 폭이 좁은 자리인 데다 칫솔이 닿기도 어려운 위치입니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을 만드는 방법
부족하면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방법이 여럿이고 회복에는 대개 2주에서 4주가 걸립니다.
| 방법 | 어떤 경우에 |
|---|---|
| 입천장에서 조직을 떼어 옮깁니다 | 가장 확실합니다. 그 자리가 며칠 아픕니다 |
| 대체 재료를 씁니다 | 입천장을 건드리지 않아 회복이 편합니다 |
| 있는 잇몸의 위치만 옮깁니다 | 단단한 잇몸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
시기는 임플란트 2차 수술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잇몸을 여는 김에 한 번에 끝냅니다. 보철을 만든 뒤에 하려면 보철을 떼어야 하므로 계획 단계에서 미리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임플란트 잇몸 처치를 상의하실 때 확인할 것
- 잇몸 이식이 필요하다는 말에 놀라지 마십시오. 미용이 아니라 오래 쓰기 위한 처치입니다.
- 임플란트 계획을 세울 때 함께 물어보십시오. 나중에 하면 보철을 떼어야 합니다.
- 닦을 때 그 자리만 쓰라리면 말씀하십시오. 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입천장에서 떼면 그 자리가 며칠 아픕니다. 대체 재료를 물어보셔도 됩니다.
- 모든 임플란트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자리와 조건에 따릅니다.
- 안 하고 지켜보는 선택도 있습니다. 다만 염증이 반복되면 하는 것이 낫습니다.
- 이식한 조직은 색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옅어집니다.
- 회복 중에는 그 자리를 세게 닦지 마시고 처방된 가글로 대신하십시오.
- 입천장 상처에는 보호판을 대어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한 번 만들어 두면 이후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왜 중요한가요?
단단한 잇몸이 있어야 닦을 때 아프지 않고 세균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없어 더 기댑니다.
부족하면 어떻게 되나요?
닦을 때 쓰라려 피하게 되고 세균막이 쌓여 염증이 반복됩니다. 잇몸이 당겨져 내려가기도 합니다.
어떻게 만드나요?
입천장에서 조직을 떼어 옮기거나 대체 재료를 씁니다. 2차 수술 때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보철을 하기 전입니다. 나중에 하면 보철을 떼어야 해서 번거로워집니다.
모든 임플란트에 필요한가요?
아닙니다. 자리와 조건에 따르며 아래턱 뒤쪽처럼 단단한 잇몸이 좁은 자리에서 특히 검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