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함께 오실 때
감수평촌이생각치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김기영치과의사 면허 제30559호2026.09.13
질환 정보
정의
보호자와 함께 오실 때는 환자 본인이 설명을 듣고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동행인이 함께 진료에 참여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동행이 필요한 이유는 거동만이 아닙니다. 듣기가 어렵거나 기억이 흐려지거나 약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울 때, 설명을 정확히 전하고 집에서 지킬 것을 챙기는 사람이 있어야 치료가 이어집니다. 장애가 있으신 분의 진료는 장애인 치과 진료에서 따로 다룹니다.
어디까지 적용되는가
보호자가 맡는 일은 정보 전달, 결정 참여, 집에서의 관리 셋입니다.
정보 전달에서는 앓고 계신 병과 드시는 약 목록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 병원에서 받은 약을 함께 드시는 경우가 많아 목록을 정리해 오시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전신 상태가 처치를 바꾸는 방식은 각 항목에서 다루며, 피를 묽게 하는 약은 항응고제와 치과 치료에서 다룹니다.
결정과 집에서의 관리
본인이 결정하실 수 있는 상태라면 설명은 본인에게 하고 보호자가 함께 듣는 것이 원칙입니다. 집에서의 관리에서는 누가 닦아 드릴지, 틀니를 누가 꺼내고 씻을지를 정해 두어야 합니다. 누워 지내시는 분의 관리는 누워 계신 분의 구강관리에서, 삼킴이 어려운 경우는 구강관리와 폐렴에서 다룹니다.
자주 어긋나는 자리
가장 흔히 어긋나는 자리는 보호자만 설명을 듣고 본인은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정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본인이 듣고 정하셔야 하며, 그래야 치료 뒤 관리도 스스로 하시게 됩니다. 두 번째는 약 목록이 없어 그날 처치를 미루는 것입니다. 여러 병원의 약을 드시는 경우 목록을 정리해 사진으로 가져오시면 그런 일이 줄어듭니다. 세 번째는 「어차피 연세가 있으시니」라는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씹지 못하면 식사가 무너지고 그것이 전신 상태로 이어지므로,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는 노년기 구강관리에서 함께 보십시오.
진료가 여러 번 필요한 경우에는 동행하는 사람이 매번 같은 사람인지도 알려 주십시오. 전달이 끊기면 집에서의 관리가 흐트러지고 같은 설명을 되풀이하게 됩니다.
확인하실 것
- 여러 병원에서 받은 약 목록을 정리해 사진으로 가져오십시오.
- 본인이 들으실 수 있다면 설명은 본인에게 먼저 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 집에서 누가 닦아 드릴지, 틀니를 누가 관리할지 정해 두십시오.
- 휠체어나 침대에서 옮기기가 어려우면 예약할 때 미리 알려 주십시오.
- 진료 시간이 오래 걸리면 힘드신 분은 나누어 하는 방법을 상의하십시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호자가 대신 설명을 듣고 결정해도 되나요?
본인이 결정하실 수 있다면 본인에게 설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기억이나 이해가 어려우신 경우에는 보호자가 함께 듣고 정하게 됩니다.
약을 여러 병원에서 받아 드시는데 어떻게 전하나요?
약 봉투나 처방전을 모두 사진으로 찍어 오시면 됩니다. 목록이 정리돼 있으면 처치를 미루지 않고 그날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휠체어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나요?
치과마다 시설이 다릅니다. 예약하실 때 미리 말씀해 주시면 옮기는 방법과 자리를 준비할 수 있어 당일에 당황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연세가 많으시면 치료를 안 하는 편이 나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씹지 못하면 식사가 무너지고 전신 상태로 이어지므로, 몸에 부담이 적은 방법을 골라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쪽으로 계획합니다.
진료 중에 보호자가 옆에 있어도 되나요?
대개 가능합니다. 설명을 함께 듣고 집에서 지킬 것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필요하시면 요청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