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때문에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날 때
감수평촌이생각치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김기영치과의사 면허 제30559호2026.09.13
정의
턱관절 때문에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나는 것은 귀 자체에 병이 없는데 바로 앞 관절의 문제가 귀 증상으로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턱관절과 귓구멍은 얇은 뼈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어 환자분이 두 곳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왜 생기는가
자리가 붙어 있는 것이 첫째 이유입니다. 턱관절은 귓구멍 바로 앞에 있어 관절에서 난 통증을 귀에서 난 것으로 느낍니다.
신경이 겹치는 것이 둘째입니다. 턱관절과 바깥귀는 같은 신경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가지를 나누어 씁니다. 뇌가 두 곳에서 온 신호를 가려내지 못합니다.
근육이 셋째입니다. 씹는 근육이 오래 긴장하면 귀 둘레가 묵직하고 먹먹해집니다. 저작근 통증에서 다루는 것과 같습니다.
이갈이와 이를 악무는 습관이 배경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나타나는가
귀가 먹먹하고 물이 들어간 것 같으며 소리가 들리는데 청력 검사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턱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서입니다. 하품하거나 크게 씹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달라지면 귀보다 관절 쪽을 봅니다.
귀 앞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아프고,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납니다. 관자놀이와 뺨의 근육을 누르면 아픈 자리가 잡힙니다.
귀 자체의 병과 가르는 기준이 있습니다. 귀에서 진물이 나거나 열이 나거나 어지럼이 심하거나 청력이 실제로 떨어졌으면 이비인후과가 먼저입니다.
어떻게 확인하는가
순서가 중요합니다. 귀에 병이 없다는 것을 먼저 확인하고 턱관절을 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고막과 청력을 보아 정상이면 그다음에 치과에서 관절과 근육을 봅니다. 입이 벌어지는 정도, 벌릴 때 턱이 그리는 길, 소리가 나는 시점, 누를 때 아픈 자리를 기록합니다.
필요하면 치과 CT로 관절 뼈의 모양을 보고, 원판의 상태가 궁금하면 다른 검사를 봅니다. 턱관절 장애가 진단의 큰 틀입니다.
치료
턱관절 쪽 치료를 하면 귀 증상이 함께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합니다.
먼저 근육을 쉬게 합니다. 딱딱하고 질긴 것을 피하고 크게 벌리지 않으며 낮에 무는 습관을 알아차리는 연습을 합니다. 턱관절 물리치료와 온찜질을 함께 합니다.
이갈이가 있으면 야간 장치를 씁니다. 근육의 긴장이 큰 경우에는 약이나 주사 치료를 봅니다.
대부분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좋아집니다. 귀 증상만 따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확인하실 것
- 턱을 움직일 때 귀 증상이 달라지는지 보십시오. 가장 중요한 단서입니다.
-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가져오시면 중복 검사를 줄입니다.
- 귀에서 진물이 나거나 청력이 실제로 떨어졌으면 이비인후과가 먼저입니다.
- 낮에 이를 맞대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달라집니다.
-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이 설명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구강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거친 뒤에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귀가 먹먹한데 이비인후과에서 정상이라면 어디를 봐야 하나요?
턱관절을 보시는 것이 다음 순서입니다. 턱관절은 귓구멍 바로 앞에 있고 신경도 겹쳐 관절 문제가 귀 증상으로 느껴집니다. 턱을 움직일 때 달라지면 그쪽일 가능성이 큽니다.
턱관절 치료를 하면 이명이 없어지나요?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명의 원인이 여럿이라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턱 증상과 귀 증상이 같이 오르내리는 분에게서 효과가 분명한 편입니다.
어느 과를 먼저 가야 하나요?
귀에서 진물이 나거나 열이 나거나 청력이 떨어졌으면 이비인후과가 먼저입니다. 그런 것 없이 먹먹하고 턱을 움직일 때 달라지면 치과에서 턱관절을 보셔도 됩니다.
어지럼증도 턱관절 때문일 수 있나요?
먹먹함이나 균형이 약간 흔들리는 느낌을 호소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다만 빙빙 도는 어지럼은 다른 원인을 먼저 찾아야 하므로 그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